초 저예산 영화 '토끼굴'이 시사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관객 맞이에 나선다.
'토끼굴'은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스태프와 배우 등 대부분 예술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총 연출을 맡은 장태령 영화감독은 "10억원 미만의 저예산 영화이지만 실존 스토리를 탄탄하게 재구성한 사회고발 영화란 점에서 이슈를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12월1일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첫 작품 시사회를 갖는 '토끼굴'은 70년대 어린이들을 납치해 장기의 일부를 적출해 팔아먹는 등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른 일당들의 이야기다. 실재와 허구를 가미해 고발성과 오락적 요소를 적절히 섞어 담아냈다.
장태령 감독은 영화 '최진사집 셋째 딸' '드라마 캅스보이'와 뮤지컬 '로빈훗과 요정들' 등을 제작 연출한 중견 감독이다. 현재 옴니버스 영화 '잔혹한 하루' '신유의 키' '내고향 흥해' 등을 연출중이다
장 감독은 지난해에도 저예산 독립영화 '마마&파파'를 제작해 잔잔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으로도 그는 예술인들이 최저 생활인으로 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예술인협회 회원 중심의 캐스팅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 소사 출신의 장태령 감독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영화영상 예술분야를 전공했다. (사)한국영화프로듀서협회 수석 부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현재 영화사와 방송프로덕션을 운영중이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평소 저예산 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군장대학교 호텔관광과 전영호 교수와 충북 제천시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농부 진종태씨가 (사)자유예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채창락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전금주 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사 이사장이 직접 시상한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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