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김태균(30)이 2013년에도 최고 연봉자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연봉 15억원을 받는다.
한화는 17일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김태균과 연봉 15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올해 친정팀 한화로 돌아오면서 받았던 연봉 15억원이 동결됐다.
이로써 김태균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고연봉자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김태균에 이어 연봉랭킹 2위는 삼성 이승엽(8억)이었는데, 이승엽의 내년 연봉이 87.5% 이상 인상되지 않을 경우 김태균을 넘어설 수 없다.
한화는 지난 겨울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에게 무려 15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연봉을 책정했었다. 계약금이 없는 대신 연봉으로 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커버해주면서 최고 스타 대우를 해줬다.
김태균 역시 친정팀의 화끈한 배려에 뛰어난 성적으로 화답했다. 올해 126경기에 나온 김태균은 시즌 중반까지 '꿈의 4할 타율'에 도전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끝에 타율 3할6푼3리 151안타 16홈런 8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출루율(0.474)과 장타율(0.536)을 합친 OPS가 무려 10할(1.010)을 넘어서면서 타율과 출루율 2관왕에 올랐다.
계약을 체결한 후 김태균은 "올 시즌 개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고액 연봉자로서 팀 성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년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함께 팀의 4강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균은 시즌 후 선수단 모임에서 2013년 새 주장으로 선출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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