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투어 콘서트 '나쁜 JAZZ BAR'가 대전을 뜨겁게 달구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5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나쁜 JAZZ BAR'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연말 최고의 브랜드 공연 나쁜파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나쁜 JAZZ BAR'의 첫 공연은, 고풍스런 재즈바를 재현한 무대가 모습을 드러내고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무대에 오른 라이브 밴드가 등장하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4000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투어 콘서트를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 박진영의 슬림한 실루엣이 나타나자 객석의 기대는 최고조에 다달았다.
'나쁜 JAZZ BAR'라는 타이틀에 맞게 세련된 재즈로 편곡된 박진영의 히트곡들과 완벽한 라이브는, 14인조 브라스밴드와 코러스를 만나 관객들에게 섬세하고 풍부한 감동을 전했다. 박진영의 댄디하고 섹시한 매력이 빛나는 퍼포먼스는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장 뜨거웠던 무대는 단연 '박진영표 19금 퍼포먼스'. 즉석에서 여성 관객을 무대로 초청하여 소파베드에서 상반신 전라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박진영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내는 한편, 슬림하고 탄탄한 박진영의 몸매에 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진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미발표 곡인 '그녀는 몰라요'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박진영표 발라드의 명성을 확인케 했다.
큰 사랑 속에 첫 공연을 마친 박진영은 "늘 함께하고 싶은 분들과 올 연말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 큰 사랑에 감사 드린다"고 벅찬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의 '나쁜 JAZZ BAR'는 12월 21일, 22일 부산(KBS홀), 24일 대구(엑스코), 25일 인천(산삼월드체육관), 28일~31일 서울(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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