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울리에 뉴욕 레드불스 글로벌스포팅디렉터가 티에리 앙리(35)의 아스널 임대 가능성을 희박하게 내다봤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사커넷이 18일(한국시각) 전했다.
울리에는 "아직 아스널 측으로부터 어떤 제의도 받지 않은 상황이다.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만 듣고 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내 생각에 앙리에게 필요한 것은 휴가다. 두 번이나 같은 선택(임대)을 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2010년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레드불스에 입단한 앙리는 올 초 아스널로 단기 임대를 떠나 4경기서 1골을 기록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올 시즌 아스널이 산티아고 카솔라와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면서 공격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성과가 드러나지 않자, 아스널이 앙리의 재임대에 나설 것이라고 추측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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