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국가대표 시절 해외미녀들에게 대시 받은 일화를 소개해 화제다.
김동성은 1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선수시절에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세계대회를 중3때 나갔다. 당시만 해도 외국선수들이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며 운을 뗀 뒤 "그런데 세계대회 우승도 하고 몸도 좋아지다 보니 외국여자 선수들이 와서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나에게 오더니 갑자기 방 열쇠를 주더라. 그 때는 그게 무슨 의미인줄 몰라 (방 열쇠를)쓰레기통에 버렸다"며 "다음번 시합에서 그 선수가 '왜 자기 방에 안 왔냐'면서 다시 방 열쇠를 주더라"고 말하며 해외 선수들에게 고백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시합을 해야 되는 입장이라 가지 않았다. 방에 가다 걸리면 국가대표 박탈 위험까지 있다"며 "미국, 불가리아,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여자 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MC 이용재는 "예쁜 여자선수가 있으면 한국선수들끼리도 이야기한다"는 김동성의 말에 "그럼 (여자선수에게)방 열쇠를 줬냐?"고 질문하며 김동성을 당황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슬링 코치 겸 스포츠해설가 심권호도 동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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