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간판 스타 아베 신노스케(33)의 내년 연봉이 껑충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전 포수이자 4번 타자로 맹활약한 아베는 요미우리의 정규리그와 재팬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수위타자와 타점왕에도 올랐다. 그의 2012년 연봉은 4억엔(약 51억원)이었다.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19일 아베의 2013년 연봉이 1억7000만엔(약 21억8000만원) 증가한 5억7000만엔(약 73억원)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요미우리 구단과 19일 새로운 연봉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따르면 아베가 받게 될 5억7000만엔은 일본 프로야구 사상 연봉 랭킹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다. 내년 시즌 최고 연봉자가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예상했다.
요미우리 구단 역사에서 역대 최고액은 2002년 괴물 타자 마쓰이 히데키가 받았던 6억1000만엔(약 78억원).
일본 야구에서 연봉 5억엔(약 64억원) 돌파는 9번째로 기록될 예정이다. 포수 포지션만으로 한정하면 역대 최고액이 될 수 있다.
역대 최고 연봉은 '대마신' 사사키가 갖고 있는 6억5000만엔(약 83억원)이다. 그동안 포수로서 최고 연봉 기록은 조지마가 받았던 5억엔(약 64억원)이었다.
아베를 빼곤 2013년에 연봉 4억엔(약 51억원) 이상을 받을 선수가 없을 전망이다. 이와세가 3억7000만엔(약 37억원)으로 아베 다음으로 높을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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