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과 가수 손담비가 2012 MBC 연기대상의 MC로 발탁됐다.
올해 김재원은 주말극 '메이퀸'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20%를 이끌었고, 손담비는 상반기 방송된 월화극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김재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MBC와의 인연이 깊은 만큼 연기대상 MC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손담비씨와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애초 '메이퀸'이 23일 종영한 이후에 촬영 중 다친 허벅지 근육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었으나 MBC 연기대상 이후로 미뤘다. 김재원은 연속극 부문에 후보로도 올라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연기자가 아닌 작품에 대상을 수여했던 MBC 드라마대상이 올해부터 다시 배우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연기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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