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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0% 넘었다. '수영복' 방송부터 스타들이 지킬 공약은?

by 이정혁 기자
투표율 70% 넘으면 해변 의상으로 녹화에 나서겠다고 공약한 개그우먼 김지민. 사진출처=김지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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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타들이 약속을 지킬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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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 많은 스타들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대부분은 공약 실천의 기준으로 투표율 70%를 제시했는데 투표 마감을 한 시간 앞둔 1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2841만2222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이 70.1%를 기록하며 기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대국민 약속을 내건만큼 이제는 그 실천만이 남아있다. 스타들은 과연 어떤 깜찍한 공약을 선언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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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공약으로 해변 복장으로 녹화를 하게 될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사진제공=KBS

이번 선거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공약은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 김지민은 지난 17일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 내용을 해변으로 짜겠다.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고 밝혔다.

김지민이 과연 언제, 어느 정도 노출된 수영복으로 '거지의 품격'에 등장할지 시청자들은 기분 좋은 기다림의 시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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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0%가 넘으며 시내 모처에서 사인회와 프리허그 행사를 하게 된 '개그콘서트'의 '네가지'팀.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팀'은 녹화 현장을 떠나 직접 팬들을 만나러 나선다. 투표율 70%가 넘을 경우 날짜를 정해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인회 겸 프리허그 행사를 열기로 약속 했기 때문.

70쌍의 무료 결혼식 축가를 공언한 개그맨 박성광. 사진제공=KBS

공약 실천이 버겁게 느껴지는 주인공은 개그맨 박성광. 박성광은 투표율 70%가 넘으면 '용감한 녀석들'과 함께 70쌍의 무료 결혼식 축가를 공언한 만큼 약속을 다 지키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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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은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기영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희동공주(태명)를 품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만삭의 몸을 대중에게 공개하게 됐다.

이 밖에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쓴 김은숙 작가가 투표하고 인증샷을 보내주면 내년 10월 예정인 드라마의 대본을 보내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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