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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파티퀸'으로 등극하는 피부 관리법

by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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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종 송년 모임이 많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앞에서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는 칭찬만큼 반가운게 있을까. 그러다보니 이맘 때면 주사 한 방으로 얼굴이 달라진다고 소문난 보톡스의 유혹에 솔깃해지기 쉽다. 하지만 보톡스는 얼굴도 작게 해주고 주름도 펴주는 효과 100%의 만능주사가 아니다. 오히려 효과도 못보고 얼굴 표정만 어색해질 수 있어 섣부른 시술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말 모임에서 광나는 피부를 선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피부관리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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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보습관리가 먼저!

겨울이 되면 바깥은 춥지만 실내는 건조해지므로 어느 때보다 피부가 심하게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또 체온 저하를 막기 위해 땀샘이 닫히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줄어들면서 피부 표면의 유분이 적어지고 잔주름이 잘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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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겨울철 피부 노화를 막고 반질반질 윤기나는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피부 보습관리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세정 효과가 강한 비누보다는 세안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고 세안 후 반드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킨, 수분 에센스 등을 발라준다. 여기에다 눈 주위에는 아이크림을, 얼굴에는 보습크림을 덧발라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담기는 손등에도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 거칠고 쪼글거리지 않게 챙겨준다. 수시로 물을 챙겨 먹는 것도 피부 건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모임 전 미리미리 각질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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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각질이 없어야 화장도 잘 먹고 얼굴빛이 화사하다.

얼굴 피부를 만져보았을 때 피부가 거칠고 두껍게 느껴지고, 평소보다 피지 분비가 과하고 얼굴 빛이 칙칙하다면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이럴 때 화장을 하면 화장이 들떠 매우 부자연스럽게 보인다. 평소 1주일에 1회 정도 필오프 타입 마스크나 스크럽제를 이용해 얼굴 각질을 제거한다. 모임 전날 급하게 하는 것보단 2~3일 전 미리 각질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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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는 세안 후 스팀타월을 해 모공을 넓여준 후 각질 제거용 스크럽 젤이나 마스크, 팩이나 크림 등으로 노폐물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 마무리한다. 세안 후에는 화장솜에 화장수를 듬뿍 묻혀 피부결을 따라 골고루 닦아준다. 에센스, 아이크림, 영양크림 등으로 적절한 수분과 영양을 준다.

특히 모임 전날엔 숙면을 해야 피부 상태가 좋아 화장이 잘 받으므로 일찍 잠자리에 든다.

#화장의 완성은 반짝이는 입술

입술미인이라는 말이 있듯 촉촉한 입술은 건강해 보이고 호감도를 높여준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생긴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이럴 때는 자기 전에 꿀을 발라주면 좋다. 꿀은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한다. 입술이 지나치게 터서 피가 날 때에는 꿀팩을 해준다.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바르고 랩으로 덮어두었다가 20분 후 랩을 떼어내고 스팀타월로 꿀을 닦아낸다. 바셀린이 집에 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바셀린을 듬뿍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질을 뜯어낼 때는 스팀타월로 불린 후 살살 떼어내고 각질 제거 후 에센스나 영양 크림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평소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립스틱을 바르고 수시로 비타민 E가 포함된 입술보호제를 발라 줘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 트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립스틱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도움말/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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