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초대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600만유로(약 226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사뮈엘 에토(안지)에 이은 랭킹 2위의 금액이다. 에토는 2000만유로(약 283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스페인 일간지인 '마르카'의 보도다. 이 매체는 '메시가 연봉 1600만유로에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뿐 아니다. 경기수와 성적에 따른 옵션도 있다. 시즌의 65%이상을 소화할 경우,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보너스를 받는다. 메시로서는 어렵지 않은 옵션이다. 따라서 총 수령액을 따지면 세계 최고액 축구선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다른 언론에서는 메시가 2018년 6월30일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럴만 하다. 메시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해 90골로 새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이렇게 되면 라이벌을 누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앞서게 된다. 호날두는 현재 1200만유로(약 172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시는 1000만유로(약 146억원) 정도다. 역전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자존심 싸움이 끝날 것 같지 않다. 얼마전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연봉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1500만유로(약 215억원)를 생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갑부구단 PSG의 영입 움직임도 감지된다. 언론에서는 PSG가 이적료로 1억2500만유로(약 1757억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제시할 주급은 무려 92만5000유로(약 13억원)라고 한다. 보도대로라면, 메시의 역전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과연 두 스타의 또다른 라이벌전은 어떻게 결론지어질까.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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