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인 프로야구 선수 이두환을 위한 자선경기가 눈 때문에 취소됐다.
이두환과 인연이 있는 프로야구 선수들과 연예인들은 암투병 중인 이두환을 위한 자선경기를 21일 목동구장에서 개최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도저히 경기를 치를 상황이 되지 않아 경기를 취소하고 말았다. 참가 선수들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홈런 레이스 등 이벤트 경기를 펼치려고도 애썼지만 이날 내린 눈의 양이 너무 많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선수들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 자선 경매 행사를 열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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