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주목하는 선수가 바로 일본 라쿠텐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4)다.
우완 에이스인 다나카는 2006년 프로 입단과 함께 11승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19승, 평균자책점 1.27로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그는 다르빗슈 유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자리에 올랐다. 다나카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일본 대표팀 에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그는 최근 201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소속팀 라구텐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다나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23일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볼티모어 간부는 다나카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볼티모어는 주니치에서 천웨인을 소프트뱅크에서 와다를 영입했었다. 이미 볼티모어는 다나카의 투구를 현장에서 수 차례 점검했다고 한다.
또 포스팅을 하면메이저리그 10개팀 이상이 입찰에 참가할 것이라고 했다. 다나카의 지명도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이미 다 알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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