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하위권에 처져있는 댈러스 매버릭스에는 천군만마와 같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무릎 수술을 받았던 노비츠키가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노비츠키는 24일 열린 샌안토니오전을 앞두고 경기 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 몸을 풀었다. 지난 10월20일 무릎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유니폼을 입고 벤치를 지키던 노비츠키는 1쿼터 6분28초를 남겨놓은 시점에 코트에 들어갔다. 노비츠키는 코트에 들어선지 26.6초 만에 시즌 첫 득점을 덩크슛으로 기록했다.
사실 노비츠키는 베테랑답게 자신의 컴백 시점을 크리스마스 이후로 잡았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회복 속도가 빨랐고 지난 20일부터 연습을 재개했다.
댈러스에 노비츠키의 복귀는 반갑기만 하다. 14시즌 통산 평균 22.9득점 8.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1차례에나 올스타에 뽑힌 노비츠키가 팀에 가세하면 안정적인 득점 루트를 얻게 된다. 댈러스는 샌안토니오전을 앞두고 치른 27경기에서 12승 만을 기록, 서부콘퍼런스 15개팀 중 12위에 그쳐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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