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다니엘 스터리지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첼시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터리지는 이미 리버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양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1200만파운드(약 208억원).
올 시즌 리그 8위(승점25·6승7무5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은 현재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 공격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상태. 수아레스가 17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수비 부담감이 큰데다 혼자 공격을 이끌기에 버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1순위로 정해둔 상태. 리버풀은 재능이 많은 공격수 스터리지를 영입하면서 수아레스와 함께 다양한 공격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터리지는 올시즌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정규 리그에서는 7경기 출전 1골을 기록중이다. 올시즌 주전 경쟁의 어려움을 겪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영국 단일팀 공격수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쳤다. 특히 2010~2011시즌 볼턴에 단기 임대돼 12경기에서 8골을 넣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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