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박희본과 심지호의 달달한 연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한 '패밀리'에서는 연애초보 박희본이 심지호와 상상 이상의 로맨틱 스킨십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한 열희봉(박희본)은 직장 동료 하나(최하나)의 조언에 따라 연인 차지호(심지호)와의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준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희봉은 길거리를 함께 걷다가 자꾸만 지호와 팔이 부딪히자 지호가 팔짱을 끼라고 신호를 보낸다 생각해 용기를 내어 팔짱을 꼈지만 지호가 아닌 다른 남자의 팔인가 하면 몇 번의 스킨십 시도도 실패하며 굴욕을 당했다.
희봉은 마지막으로 백허그를 위해 보정속옷까지 입고 추운 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맛 집으로 향했지만 백허그도 하기 전에 보정속옷으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쓰러져 병원에 가게 됐다.
지호는 희봉이 동료직원 하나와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늦은 저녁 희봉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자 기습 백허그를 하며 자신도 스킨십을 시도한 상황들을 이야기 했다. 희봉은 그동안 스킨십을 위해 자제 해왔던 생마늘을 많이 먹은 후, 머리도 감지 않은 상태라 스킨십을 거부했지만 지호는 굴하지 않고 희봉과 예쁘게 키스를 나눴다.
결벽증으로 더러운 것은 참지 못하는 지호가 희봉의 마늘 냄새와 정수리 냄새에도 뽀뽀를 감행하는 모습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패밀리'는 크리스마스에도 전국 기준 9.9%(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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