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현대삼호중공업)가 2012년 씨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윤정수는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릴 2012년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장사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는다. 윤정수는 2012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11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올랐으며, 청양단오대회에서도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달 전남 영광에서 열린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한편, 정규대회 최우수단체상에는 학산김성률배와 선수권대회, 증평인삼배 등 3개 대회를 석권한 연신중에게 주어진다. 구자경 연신중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는다. 올 시즌 정규대회를 모두 석권한 전도언(능인중)은 정규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씨름협회는 씨름인의 밤을 통해 올 한 해동안 최선을 다한 씨름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최태정 씨름협회장은 "올해 역시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열심히 해줬기에 한 시즌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내년 역시 역동적인 씨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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