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내년 여름 일본에서 세레소 오사카와의 친선 경기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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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7일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맨유와 세레소 오사카가 (친선 경기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을 펼치고 있다. 내년 7월 26일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영입한 가가와 신지(23)의 친정팀이다. 가가와는 2006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로 데뷔해 4년간 활약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맨유 입장에선 세레소 오사카와 직접적인 인연이 있는 가가와의 존재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세레소 오사카의 스폰서이기도 한 엔지니어링 기업 얀마(Yanmar)가 최근 맨유와 3년 간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맺은 것도 수월하게 협상이 이뤄지게 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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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에 합의하게 될 경우, 내년 아시아 투어 중 일본에서만 두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맨유는 내년 7월 24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 일정을 이미 정해 놓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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