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A.J. 피어진스키(36)와 1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피어진스키가 우리 팀의 일원이 됐다. 기존 포수인 지오바니 소토도 출전기회를 얻겠지만, 피어진스키가 팀의 주전 포수가 될 것"이라는 텍사스 론 워싱턴 감독의 말을 전했다. 텍사스 구단 역시 이날 피어진스키가 1년간 75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자격을 얻은 주전 포수 마이크 나폴리를 보스턴에 내주며 포수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소토가 있긴 했지만, 소토는 2012시즌 99경기에 나와 타율 1할9푼8리 11홈런 39타점을 기록할 만큼 공격력이 빈약했다. 때문에 텍사스는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공격에 보탬이 되는 공격형 포수를 원했다.
그 해답으로 텍사스가 찾아낸 것이 바로 피어진스키였다. 피어진스키는 1998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3년까지 뛰다가 샌프란시스코(2004)와 시카고 화이트삭스(2005~2012)를 거쳤다. 올스타로 2회(2002, 2006) 선정됐고, 시카고 시절이던 2005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다.
올해에도 135경기에 나서며 타율 2할7푼8리에 27홈런 77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리그의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로 각 포지션별 최강의 공격력을 지닌 선수에게 수여하는 '실버 슬러거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나 올해 기록한 0.501의 장타율과 0.827의 OPS(장타율+출루율)는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12시즌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나이가 들어서도 체력과 공격력이 떨어지지 않는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때문에 텍사스로서는 피어진스키를 주전 포수로 적극 활용하며 리그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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