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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은주 골밑슛으로 하나외환 격파

by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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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식 감독은 없었지만, 하은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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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여자 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67대63으로 승리했다. 전 경기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들었으면서도 오히려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임달식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했지만, 신한은행에는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가 버티고 있었다.

하은주는 63-63으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공격 시간이 몰린 가운데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하나외환은 마지막 공격에서 허윤자가 골밑을 파고 들었지만 강영숙과 하은주에 막히면서 동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하은주는 위닝샷을 포함해 4쿼터에서만 6득점을 올리며 '타짜'로서의 본능을 발휘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1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2경기로 다시 줄였다. 하나외환의 왹국인 선수 샌포드와 김정은이 각각 27점,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부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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