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37세의 나이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AS모나코가 다시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다. ARP통신이 28일 전했다. 이 통신은 '첼시를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모나코는 러시아 재벌인 디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구단주로 들어오면서 자금에 숨통이 트였다'고 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베컴은 젊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멘토이자 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모나코는 박주영(셀타 비고)이 활약했던 프랑스 2부리그 구단이다. 이미 한번 러브콜을 보냈었다. 하지만 몸값이 맞지 않았다. 이 통신에 따르면 이달 초 구단관계자가 직접 베컴을 찾아가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AS모나코 뿐 아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과 중국, 호주 등 많은 클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베컴측은 "많은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서둘러 결정할 생각이 없다. 가족과 함께 연말 휴가를 즐긴 뒤 충분한 고민을 하고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베컴은 올해 북미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에서 뛰었다. 현재는 자유계약신분이다. 지난달로 계약이 끝났다. 따라서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료없이 새 팀을 찾을 수 있다. 전언에 따르면 유럽무대 복귀를 원하고 있다.
한편, 베컴은 '통큰' 크리스마스 휴가로도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의 더 선은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와 4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국을 떠나 몰디브로 휴가를 떠났다'며 '휴가 비용이 25만파운드(약 4억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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