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억500만파운드(약 3538억원), 주급 46만파운드(약 7억9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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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러시아팀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제시한 금액이다.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한 러시아구단이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과 엄청난 주급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러시아 클럽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안지로 추정되고 있다.
말그대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이적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발생했던 8000만파운드의 2배가 훨씬 넘는 금액이다. 주급은 세금을 제외해 1년간 2400만파운드가 메시의 통장으로 들어간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 지불로 메시를 놓아줄 수 밖에 없었지만, 메시는 산드로 로셀 회장과 상의 뒤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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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의 가족이 스페인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 메시가 이 천문학적인 제안을 거절한 이유로 꼽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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