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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트] 교통소음 뚝...친환경 도로포장 새 지평 열어

by 스포츠조선

최근 '친환경 도로포장 신공법'의 신기술을 통해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바로 김병채 대표이사(poinix.net)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주)포이닉스가 그 주인공.

이곳은 전사적 품질관리 및 신기술개발을 목표로 2007년 연구전담 부서를 설립했고, 현재까지 19개의 특허 및 신기술을 출원 등록한 기술 집중형 강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6월 '방사형SBS (RSBS)개질제를 이용한 복층포장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 저감기술'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환경부신기술'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표창 및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동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포이닉스의 신기술인 '환경부 신기술 제367호'의 두드러진 특징을 보면 우선 환경부 환경 영향 평가시의 소음저감대책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가능 하다는 점으로 들 수 있다.

또한 획기적으로 도로교통 소음을 저감시킨다. 일반 저소음 배수성 포장은 일반아스콘포장대비 3dB(A) 정도 저감하나, 포이닉스의 신기술367호는 도로교통 소음저감이 9dB(A)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음저감능력이 장기간 지속된다. 상부층과 하부층의 골재 크기가 달라 상부층의 작은 공극으로 침투하는 오염물질이 소량이고 혹, 침투하더라도 침투한 오염물은 하부층의 큰 공극으로 빠져나가도록 했다. 즉, 상부층이 필터 역할을 하여 오염물질 침투량이 덜 되고 하부층 큰 공극으로 잘 빠져 공극이 막히지 않게 되는 원리다.

포이닉스의 신기술367호는 맞춤형 도로교통 소음저감기술이라 불린다. 고객 입장에서 소음저감 필요치에 따라 최적의 소음저감이 실현가능하다는 것으로 불필요한 비용이 절약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내구성 또한 대폭 향상됐다. 아스콘의 내구성평가항목인 칸타브로손실률·안정도·동적안정도 등이 월등히 우수하고 공용 후 소음저감에서 시공직후와 오랜 기간 경과 후에도 저감능력이 유지됨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공인기관 평가로 확인됐다.

포이닉스 관계자는 "전사적 총력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RSBS(Radial type SBS) 개질제를 이용하여 공극률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더불어 높은 공극률로 원활한 배수기능 확보와 노면 마찰력 강화로 미끄럼 저항성 또한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포이닉스는 이러한 우수한 기술적 강점을 갖는 신기술 367호를 보급하고 실용화 하기위해 자체장비를 도입해 소음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세종시 국도1호선 우회도로를 지난 2012년 09월 준공했다. 외부 교수와 전문가들이 직접 소음측정 확인 결과 일반아스콘 포장대비 13dB(A) 소음도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고,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도의 일부아파트 재건축·재개발 단지에도 신기술 367호를 설계하기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도 2013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에 신기술 367호 시공을 확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기획팀> dsshin@sportschosun.com

 ◇포이닉스-김병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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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닉스-현장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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