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여자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0위·덴마크) 커플이 약혼설에 휩싸였다.
호주 일간 헤럴드 선지는 28일(한국시각) '호주에 방문한 보즈니아키는 왼손 약지에 매킬로이가 준 것으로 보이는 반지를 끼고 있었다. 매킬로이와 보즈니아키가 약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약혼설은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대회 참석차 호주를 찾은 보즈니아키가 왼손에 반지를 낀 사진이 실리면서 제기됐다. 신문은 '보즈니아키의 반지가 평소 매킬로이가 즐겨 착용하는 보석 브랜드로 알려졌다. 지난달까지 약혼 사실을 부인한 이들이 최근 약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순한 루머일 수도 있다. AFP 통신은 덴마크 여성들은 결혼반지를 오른손에 낀다는 점, 농담을 즐기는 보즈니아키가 사람들을 속이려고 장난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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