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지선 전혜빈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추성훈 김지선 전혜빈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딸 사랑 양을 안고 무대에 오른 추성훈은 "이런 상 많이 받긴 했지만 이번에 받는 건 나혼자 받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너무 힘들 때다. 그런데 정글에 갔다오면 20일 정도 갔다와야 하는데 그걸 이해해준 아내, 그리고 가족, 나를 끝까지 믿어주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상 받았다"며 윙크를 전했다. 이어 '딸이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를 안 닮아서 다행"이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일본에서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미모의 아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지선은 "애가 하난데 힘드시다고 하셨다. 나는 애 하나는 발로도 키운다. 일단 나에게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SBS에서 '스타킹'과 '붕어빵'을 하고 있다. '스타킹'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쇼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호동이 오빠 돌아오셔서 정말 좋다. '붕어빵'은 아이들과 즐겁게 그 시간 놀고간다고 생각하는데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 애 넷을 키워주는 남편에게 감사하고, 내 일을 도와주는 매니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 통해 사랑받고 추억 만든걸로도 기쁜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 한 분 한분의 노력이 없었다면 그렇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 같다. 병만족 너무 큰 사랑이었다. 호동 오빠 너무 오랜만에 뵈서 반갑고 10년동안 한결같은 모습이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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