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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지석진-개리 우수상, "촌놈, 연예인 강개리 됐다"

by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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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과 리쌍 개리가 30일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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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17년 동안 지붕있는 스튜디오에서 녹화하다가 야외로 뛰어나가려니 고민도 많이 했는데 동생들. 고민되고 할 때 전화통화하고 충고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가 11세다. 한창 '런닝맨' 좋아할 나인데 혹시 아빠의 캐릭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자랑스럽고 멋진 아빠로 생각해주는 현우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 얼마전 현우가 사촌동생들과 '런닝맨' 게임을 할 때 이름표를 봤는데 현우 등에 김종국이라고 적혀있었다. 현우야 그것만 알아둬라. 녹화 끝나면 김종국 나한테 꼼짝 못한다. 현우 사랑하고, '런닝맨'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개리는 "감사하다. 10년 동안 음악만 하던 촌놈인 내가 처음 예능을 했을 때 1주일에 한 번씩 나오는 게스트 보는 재미로 예능 했다. 이제 내가 어엿한 연예인이 됐다. 강개리를 연예인으로 만들어주신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런닝맨' 멤버들에게 고맙다. 내년 한 해 절대 하차선언…"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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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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