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KDB생명을 힘겹게 꺾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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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0일 구리시실내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53대50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51초를 남기고 KDB생명의 조은주에 골밑슛을 허용하며 52-50으로 추격당한 가운데 12.9초를 남기고 최윤아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성공시키며 최소한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KDB생명은 마지막 공격에서 3점슛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하다 신정자가 시간에 쫓겨 던진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올 시즌 KDB생명전 2연패를 끊는 동시에 2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우리은행에 다시 2경기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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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과 하나외환의 경기에선 이미 전반에서 42-15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삼성생명이 결국 66대52로 이겼다. 이미선 15득점, 이선화 14득점, 해리스 12득점 등 3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과 KDB생명은 치열한 4,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승패가 엇갈리면서 양 팀의 승차는 2.5경기로 더 벌어졌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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