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MBC '나는가수다 시즌2' 파이널 무대에서 이은미를 물리치고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 수많은 가수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5월의 가수 박완규, 6월의 가수 JK 김동욱, 7월의 가수 이은미, 8월의 가수 소향, 9월의 가수 더원, 10월의 가수 국가스텐, 11월의 가수 서문탁이 선정됐다. 이후 한주에 한명씩 가수들이 탈락자가 발생하는 가왕전에서 지난주 소향을 물리치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더원과 이은미가 파이널 무대에서 가왕의 자리를 두고 진검 승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선 각각 두 곡의 경연곡을 부르게 되어 결과를 합산하여 가왕을 가리게 되었는데 더원은 올드 팝인 'You raise me up' 과 이승철의 '그 사람' 을 각각 편곡하여 경연을 벌였다.
가왕전 파이널 무대 전까지 연속 1위를 거머쥐며 파이널 무대를 기대케 했던 이은미는 'Both Sides now'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하여 각각 1, 2차 경연에 임해 이은미 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더원에게 가왕의 자리를 양보하게 되었다.
한편 감성적인 보컬과 화려한 편곡으로 '나는가수다2' 가왕의 자리에 오른 더원은 29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내년 새 앨범을 통해 가수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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