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퀸즈파크레인저스)가 강등 탈출을 위해 2000만파운드(약 345억원)을 푼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QPR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선수를 급선회했다. 당초 니콜라스 아넬카(상하이 선화), 조 콜(리버풀), 프랭크 램파드(첼시), 뎀바 바(뉴캐슬)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었다. 그러나 선수들의 면면이 대폭 수정됐다. 프랑스 렌의 미드필더 얀 음빌라, 마르세유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모 디아메 등이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 중 레미가 가장 몸값이 높다. QPR은 900만파운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음빌라 영입으로는 750만파운드, 디아메는 350만파운드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녹록지 않다. 뎀바 바를 첼시에 거의 빼앗긴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뉴캐슬이 레미를 노리고 있고, 2014년까지 렌과 계약된 음빌라도 아스널과 토트넘의 구애를 받고 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는 많은 선수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베테랑 디에고 루가노와 애스턴빌라의 수비수 리차드 던의 이적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던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뉴욕 레드 불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과연 레드냅 감독의 구애를 받고 QPR을 강등에서 탈출시킬 구세주는 누가될까.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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