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밀란) 영입전에 가세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스네이더르 영입을 위해 950만파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스네이더르가 받던 연봉보다 160만파운드를 적게 제시한 리버풀은 일단 스네이더르측에 의해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네이더르는 주급으로 20만파운드를 받는다. 스네이더르 영입전에는 리버풀 뿐만 아니라 맨유, 토트넘도 포함돼 있다.
스네이더르는 오랫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높은 몸값으로 인해 인터밀란에 잔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스네이더르는 최근 계속된 부진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1월에 나를 파는 것이 모든 사람을 위해 최선이다"고 했을 정도. 관건은 몸값이다. 과거 스네이더르가 맨유 이적설에 연루됐을때도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1000만파운드의 연봉을 요구한 바 있다. 이제 이정도의 이적료는 요구할 수 없지만, 그래도 스네이더측은 여전히 적지 않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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