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를 사로잡은 비의 매력은?
김태희가 비와의 만남을 인정하며 과연 비의 어떤 매력이 김태희의 마음을 흔들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비는 군 복무 중이기에 상대적으로 상황이 불리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태희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뭇남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살 수 밖에 없는 비의 이 막강 파워는 어디에서 나올까. 비를 잘 아는 사람들은 "톱스타지만 거만하지 않다. 항상 겸손하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한 목소리를 낸다. 터프한 매력도 있지만, 카메라 밖에선 오히려 다정다감하며 섬세한 성격. 또 타고난 재치와 유머 감각은 자타공인 최고 수준이다.
비의 한 측근은 "자기 바운더리가 명확한 사람이다. 절대 그 선을 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배려한다"며 "즐겁게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 비와 함께 있으면 남녀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여기에 비 특유의 저돌적인 성격이 김태희의 마음을 단기간에 흔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비는 스스로 밝혔듯이 사랑지상주의. 밀당 생략하고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스스로 "사랑하는 사이에 누가 먼저 대시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랑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여기에 비가 미녀의 마음을 흔드는 필살기는 바로 애교. 비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이들은 "비가 눈웃음을 지으며 애교를 부리면 마음이 저절로 열릴 수 밖에 없다"고 증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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