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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김주성 식스맨 칭찬 릴레이를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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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동부 강동희 감독이 김주성이 5반칙 퇴장을 당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인천=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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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이었다.

강동희 동부 감독과 동부의 베테랑 김주성은 식스맨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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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6일 KT전에서 승리하면서 최근 들어 무서운 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1패.

시즌 초반 하위권에서 맴돌던 동부가 아니었다. 지난 시즌까지 최강의 면모를 자랑하던 기세를 되찾아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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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상승세로 인해 중위권 싸움도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강 감독은 "식스맨들이 베스트 멤버보다 더 활발하게 뛰어 준 덕분에 베스트 멤버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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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부는 조직력이 과거의 모습을 찾은 것처럼 한결 안정됐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강 감독은 이 역시 식스맨들이 제역할을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데일리 MVP로 뽑힌 김주성도 식스맨 칭찬 릴레이에 가세했다. 먼저 김주성은 "사실 올시즌의 경우 과거의 동부 색깔과 다른 플레이에 맞춰야 하는 데다, 초반 성적이 나쁘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런 김주성에게 힘을 되어준 이가 식스맨이었다는 것이다. 김주성은 "식스맨이 출전시간 분배를 해준 덕분에 체력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면서 "식스맨들이 잘 해주니까 베스트 멤버로서 더 잘해야겠다는 자극도 됐다"고 말했다.

김주성이 고맙다고 지목한 식스맨은 빅맨 김봉수와 가드 김영수였다. 김봉수의 경우 골밑에서 상대 용병를 마크하면서 잘 버텨줬고, 김영수는 박지현의 백업가드로서 부족한 게 없다는 게 김주성의 평가였다.
원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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