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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영 교수는 이미 2011년 한국을 방문,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그녀를 감싸고 있는 수식어의 화려한 가면 뒤에 석지영 교수가 가진 깊이 있는 인생철학을 일반 독자에게 전달할 길은 아직 요원해보였다. 다행히 2013년 1월 3일, 석지영 교수의 자전적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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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종신교수 석지영 내한강연은 저자가 에세이에 미처 적지 못한 '석지영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그의 예술에 대한 철학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소탈하게 전달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그녀가 진행할 강연은 문화의 다양성을 지원하고 있는 KT&G 상상마당과 함께 공동주최하면서 딱딱한 여느 저자 강연 형태를 탈피, 토크콘서트 형식의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행사의 진행은 시인이자 출판사 달의 대표인 이병률 작가가 참여하고, 문화예술 행사의 일환으로, 홍대 인디밴드인 '그네와 꽃'의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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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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