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삼성 '갤럭시S' 리매뉴팩쳐폰과, '옴니아2' A급 중고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G마켓은 17일(목) 오전 9시부터 '갤럭시S' 리매뉴팩쳐폰 200대를 12만5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리매뉴팩쳐폰(리퍼폰)이란 노후 또는 불량 부품을 정상 부품으로 교체하고, 외관도 새롭게 재조립하여 새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휴대폰이다. 또 리매뉴팩쳐폰은 아니지만 사용 및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한 A급 중고폰 '옴니아2'를 2만9000원에 200대 한정 판매한다.
통신사는 LG U+를 제외한 SKT와 KT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KT 가입 시에는 MMS 등 일부 기능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기존 유심을 사용하거나 신규 유심을 개통해 사용하면 된다. 배송은 무료이다.
두 제품 모두 LG U+를 제외한 SKT와 KT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SKT 전용으로 출시된 단말기이기 때문에 KT 가입 시 장문메시지 등 일부 기능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기존 유심을 사용하거나 신규 유심을 개통해 사용하면 된다. 배송은 무료이다.
이에 앞서 G마켓은 지난해 11월 중고 휴대폰을 매입해주는 '원클릭 중고매입' 서비스도 선보였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PC, 모니터 등 디지털제품을 매입하는 이 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와 수거 및 반송 등 제반 비용 일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오픈 초기 하루 20여건에 불과했던 거래량이 최근에는 하루 300여건을 넘어서고 있다.
하루 평균 1,500명 수준이던 방문자 수도 올 들어 5,000여명을 웃돌며 현재까지 누적 매입금액만 2억원에 달하고 있다.
G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실장은 "통신비에 대한 부담으로 중고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분실폰 우려와 개인 거래에 대한 불안으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믿고 구매할 수 있고, A/S도 가능한 중고폰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해 말 오픈마켓 최초로 보급형 스마트폰인 ZTE 'Z폰'을 출시하고, 또 올해 초 MVNO 서비스를 통한 알뜰요금제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에서 '중고폰'을 검색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