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제임스 한(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매너 챌린지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제임스 한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골프장(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틀 동안 14언더파 130타를 친 제임스 한은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제임스 한은 파5인 11번홀과 13번홀에서 1타씩을 줄였지만,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다. 하지만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제임스 한은 5번홀(파5)에서 이글, 6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는데 성공하며 공동 선두를 지켰다.
또 다른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도 파머 코스(파72·6930야드)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니클라우스 코스(파72·6924야드)에서는 이동환(26·CJ오쇼핑)이 6타를 줄여 공동 43위(8언더파 136타)로 뛰어올랐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라킨타 코스에서 3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이동환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3라운드를 치른 뒤 컷 탈락을 결정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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