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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일 아침 6시 TV 생방송 프로를 했는데 당시 집이 과천이었다. 근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5시 45분이었다"며 "일어나자마자 속옷 차림에 코트를 입고 과천에서 여의도까지 신호도 하나도 안보고 논스톱 직진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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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분장실에는 전 스태프가 비상대기 상태로 정지영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정지영은 "침대에서 갓 나온 상태였는데 상의만 입고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남자 MC는 사색이 된 상태였고, 나는 완전 민낯으로 오프닝 멘트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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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지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던 다른 출연자들이 속옷에 코트만 입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너무 섹시하지 않냐"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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