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가 SBS 새 월화극 '장옥정'에서 장옥정(김태희)의 첫 남자로 최종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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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가 맡은 현치수 캐릭터는 궁에 들어간 첫사랑 장옥정을 되찾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 최고의 거부가 되어 돌아오는 인물이다. 장옥정의 막강한 조력자이자 장옥정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조선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다.
제작자 스토리티비 관계자는 "'장옥정'에서 현치수는 숙종과 숙명의 라이벌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할 것이다. 지난 MBC 연기대상 우수상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 재희의 캐스팅에 제작진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며 재희와 유아인의 팽팽한 연기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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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장옥정'은 장옥정이 조선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독특한 설정에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 침방과 보염서 등을 배경으로 조선의 아름다운 색(色)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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