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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은 24일 QPR행을 확정지었다.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윤석영은 곧바로 런던행 비행기에 올라 25일 오전 영국에 입성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돌발변수가 생겼다. 윤석영이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런던에 도착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하나님 하루만 더 시간을 주세요. 하루만 더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잠시만 멈추고 되돌아보며 깊이 생각하고 오겠습니다. 제 결정을 존중해주세요.' QPR과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된 아침이다. 심사숙고할 시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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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고민의 고민을 했다. 자신의 축구인생이 걸린 문제였다. 선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결국 윤석영이 택한 곳은 QPR이었다. 의리를 지킨 윤석영은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곧바로 계약서에 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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