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조건이 있다. 가장 잘 치는 선수를 3번에 넣을 경우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4,5번타자가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 4번 또는 5번타자가 위협적일 경우 상대가 3번타자와 제대로 승부를 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4,5번 타순이 허약하거나 매경기 들쭉날쭉하다면 3번타자는 상대 투수로부터 까다로운 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김태균이 3번으로 나선다면 한화로서는 최진행과 김태완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필요가 있다.
Advertisement
지난 2004년 입단해 주로 2군에 머물던 최진행은 첫 풀타임 시즌이던 2010년 32홈런, 92타점을 터뜨려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11년과 2012년 각각 19홈런, 17홈런에 그치며 다소 주춤했다. 잔부상이 많았고, 상대팀들의 견제도 크게 강화됐다. 이번 전훈캠프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성한 수석코치와 머리를 맞댔다. 변화구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다.
Advertisement
한화 중심타선은 김태균이 3번타자로 나서는 것 말고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타순은 없다. 누가 4번을 칠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최진행과 김태완의 방망이에 김태균의 성적도 달려 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김태균은 4번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타율 3할6푼3리, 16홈런, 80타점을 쳤다. 앞뒤에 포진했던 타자들이 불안해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는 바람에 홈런과 타점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올시즌에는 상황이 달라질 공산이 크다. 최진행과 김태완에게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유재석, 횡령 의혹에 내용증명도 받았다..."아직 소송 들어간 건 아냐" ('놀뭐') -
현아, 임신설에 뿔났나...직접 노출 사진 공개→♥용준형과 데이트까지 인증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