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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뒤 4라운드 7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우즈는 공동 2위 브랜트 스니데커, 닉 와트니(이상 11언더파)와의 격차를 6타로 벌렸다. 전날 안개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이날 3, 4라운드를 연속해서 진행했지만 일몰로 경기는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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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면 이 대회 일곱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또 2008년 US오픈 우승까지 포함하면 토리 파인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덟번째 우승이 된다. 경기 후 우즈는 인터뷰에서 "토리 파인스에서의 8승을 반드시 차지하겠다. 자신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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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선수중에선 최경주(43·SK텔레콤)가 4라운드 9번홀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를 적어내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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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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