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가 할리우드 '딸바보' 아빠 1위에 선정됐다.
최근 네이트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미중년 중 가장 딸바보 혹은 아들바보일 것 같은 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63%의 지지율로 휴 잭맨, 에릭 바나, 톰 행크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평소 네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온 데다 17일 개봉한 '더 임파서블'에서 보여준 강인하면서도 자식에 대해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아버지의 모습이 네티즌을 사로잡았기 때문. 이어 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던 휴 잭맨이 2위(19%), 아들 콜린 행크스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톰 행크스가 3위(13%), 두 아이의 아버지로 자상한 면모를 과시한 에릭 바나가 4위(6%)에 올랐다.
한편 '더 임파서블'은 2004년 동남아 전역을 집어 삼킨 쓰나미 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나오미 왓츠와 이완 맥그리거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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