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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한 성병숙은 10여년 전 이혼하면서 겪었던 시련을 솔직하게 밝히며 "전 이혼할 때마다 재산이 없어지더라. 조금 갖고 있던게 2/3가 날라가고, 남편에게 달라 그래도 안주니까 어쩔수 없었다. 재판까지 하며 받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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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번째 남편과는 정말 잘 살았다. 그런데 갑자기 부도 나니까 선배가 왕비에서 하녀가 됐다고 하더라"고 비유한 성병숙은 빚 액수에 대한 질문에 "저는 만져본적도 가져본적도 없는 100억 규모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당시 국회의사당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채권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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