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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맨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베컴은 1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PSG)과 올 시즌 말까지 계약에 합의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항상 말해왔지만, 맨유가 아닌 프리미어리그(EPL) 팀에서 뛸 생각은 없다"며 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맨유 유스팀 출신으로 1993년 프로에 데뷔한 베컴은 10년간 맨유에서 뛰면서 리그 6회, FA컵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등의 역사를 썼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의 불화 끝에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이후 맨유에 대한 충성심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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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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