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수이자 간판스트의 약물 복용 의혹에 캡틴은 말을 아꼈다.
뉴욕 양키스 주장 데릭 지터가 금지 약물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팀 동료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대한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지터는 5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약물 논란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있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터는 "로드리게스가 먼저 말을 한 뒤 우리가 할 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로드리게스는 최근 금지 약물 복용 의혹에 휩싸였다. 현지에서는 로드리게스가 금지 약물을 사용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로드리게스는 평소 친분이 있던 앤서니 보쉬 안티에이징 클리닉 원장에가 테스토스테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쉬 원장은 특별손님 로드리게스를 위해 직접 집에 찾아가 주사를 놔줬다는 보도도 나왔다.
로드리게스는 대리인을 통해 약물 복용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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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는 5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약물 논란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있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터는 "로드리게스가 먼저 말을 한 뒤 우리가 할 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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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대리인을 통해 약물 복용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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