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씨는 11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최민수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며 그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아내 강주은은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MC들 뿐 아니라 최민수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은 최민수를 꼭 빼닮은 훈남 아들들이 등장해 '아빠 최민수'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민수는 이경규와 맞대결을 펼친다. 7년 전 몰래카메라에서 최민수를 속이려다 역으로 속은 적 있는 이경규는 녹화 초반부터 최민수에게 강한 돌직구 질문들을 퍼부으며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에, 최민수 또한 만만치 않은 입담으로 맞서는 듯 했으나 결국 이경규 앞에서 실제로 무릎을 꿇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게다가 이날은 평소 특이한 어록, 허세, 각종 돌발행동 등으로 이슈가 됐던 최민수가 처음으로 그의 행동에 대한 모든 진실을 직접 밝힌다. 그는 각종 소문과 허세를 둘러싼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민수는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 "지금까지 합의금만 무려 3억원에 달한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허세 솔직히 인정한다!"라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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