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자일이 일본에서도 바람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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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2일 'J2(2부리그) 제프 지바에 입단한 자일이 실전 데뷔전에서 첫 골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자일은 11일 구단 연습구장에서 가진 메이지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4대1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 본 스즈키 준 감독은 "드리블이나 슛, 볼키핑 등 장점이 곳곳에 보였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득점이다. 첫 경기부터 득점을 얻어 기쁘다"며 자일의 활약을 칭찬했다.
자일은 2011년 제주에 입단해 전반기 11경기에서 2골2도움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44경기서 18골9도움을 작성하면서 산토스와 함께 팀 간판 공격수 역할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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