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잠시 숨을 골랐다. 시즌 10호골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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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임테흐 아레나에서 끝난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75분간 활약했다. 아르티옴스 루드네브스와 투톱을 이루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6분 중앙선 부근에서 돌파를 한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슈팅을 날렸다. 이후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시달려야만 했다. 전반 24분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의 결승골이 터졌다. 루드네브스의 패스를 받은 판 데르 파르트는 페널티아크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자신의 시즌 2호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함부르크는 집중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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