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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질적인 허리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2008년 롯데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팀에서 방출된 이후 절치부심 각고의 노력끝에 재활에 성공하고 2009년 LA다저스 싱글A팀에 입단했다. 2010년 시즌에는 3승 무패 1.69의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잠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유망주로서 적지 않은 나이와 고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려는 선수 본인의 의지가 맞물려 짧았던 3년여의 미국생활을 접고 귀국해 2011년말 롯데에 재입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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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 61이닝 0승 7패 6.34 51삼진 37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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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이닝에서 37볼넷으로 볼넷허용이 최악이다 싶을 정도로 많지는 않았지만(삼진은 51개로 구위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피안타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지모의 2012년 피안타율은 0.309로 부진했는데 스트라익존의 구석을 찌르는 공을 던지지 못하고 타자가 치기 편한 코스에 공을 던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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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런 2012년 시즌이었지만 150km를 쉽게 던지는 투수에 대한 기대는 쉽게 거둘 수 없는 법. 2013년 롯데의 전지훈련명단에 포함되면서 다시 구단의 신임을 받았고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한국프로야구에서 있어서 투수조련의 일인자라고 불리는 김시진 감독의 눈에도 띌만큼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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