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금왕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무난하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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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2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의 파타야 올드코스(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써내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에 오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9언더파 63타)와는 4타 차다.
지난해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하면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한 번에 거머쥔 박인비는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변함없는 샷감을 과시했다. 양희영도 박인비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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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인 '천재 소녀' 리디아 고는 박세리, 카리 웹 등과 공동 10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시즌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자인 신지애는 공동 20위(2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청야니(대만)는 공동 54위(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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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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