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약 95억원) 1라운드가 눈 때문에 중단됐다.
21일(한국시각)부터 닷새간 미국 애리조나주 리츠칼턴 골프장에서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세계랭킹 상위 64명만이 출전해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특급대회. 그러나 대회 첫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아무도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32경기 가운데 20경기만 플레이에 돌입했고 나머지 10경기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대결하는 최경주(43·SK텔레콤)는 9번홀까지 끝낸 가운데 2홀 뒤져 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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