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H+양지병원에 첨단 전자내시경 EPK-i를 비롯한 펜탁스 내시경 장비 일체를 독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H+양지병원에 공급한 펜탁스 내시경 장비는 첨단 전자내시경 EPK-i 8대를 포함하여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초음파내시경, 기관지내시경 등 내시경 장비 40여 대에 이른다. 펜탁스 내시경 장비들이 풀패키지로 독점 공급된 것은 장비성능과 AS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펜탁스 EPK-i 전자내시경은 최근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첨단 내시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125만 화소의 고화질을 구현하였고, 몸속 기관 및 세포의 원천 색에 가깝게 색 변환이 가능한 특수영상 시스템인 아이스캔(i-scan)기능을 내장하여 병변을 돋보이도록 하여 진단의 정확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양지병원에는 초대 갑상선학회 이사장을 지낸 김종순 의료원장이 핵의학센터장을 맡고 있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역임한 김성현 인터벤션센터장 등 대학병원 교수출신 의료진이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장린 교수를 소화기병센터장으로 초빙해 대학병원급 소화기병센터 진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최근에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순천향대학병원 교수진들과 ESD 내시경 시술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풍부한 경험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수준높은 대학병원 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 서남권의 거점병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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